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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인도여행] 바라나시

<갠지스강>

바라나시 하면 갠지스강이다. 그냥 신비로울 뿐,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렵다.

 

 

 

 

 

 

 

 

 

 

 

 

 

 

 

<거리, 사람>

인도에서 가본 도시 중 가장 활기찬 분위기다. 뭔가 살아 있는 느낌. 거리는 좁지만 언제나 시끄럽고 사람이 많다. 차도 많고 동물도 많다. 매일 열리는 종교의식에 저많은 사람이 몰린다.

 

 

 

 

 

 

 

(마지막 V. ㅋㅋㅋ)

 

 

 

<꼭 가봐야 할 곳 >

라씨집. 이곳은 '시원라씨'다. 우리나라로 치면 요구르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맛을 볼 수 없다. 기계가 아니라 수작업으로 만드는 게 인상적. 바라나시 라씨집은 인도 전국의 라씨집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인도 다녀온 후 단 하루도 라씨 생각이 나지 않은 날이 없다. ㅠㅠ 플레인 라씨가 진리.

 

 

 

 

 

 

 

<절대 가서는 안 되는 곳>

미용실. 절대 가면 안 된다. 

인도인들은 죽어서 갠지스 강가에서 화장하는 게 꿈이다. 자식들은 부모의 시신을 가지고 갠지스 강에 모이고, 이곳의 화장터에서는 끊임없이(24시간 내내) 화장이 거행된다. 인도에서는 부모가 죽으면 삭발을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곳 미용실에서는 짧게 짤라달라는 말을 안해도 무조건 짧게 짤라주는 듯하다. 괜히 갔다가 졸지에 이등병이 될 수 있으니 조심. 헤어 마사지도 안 받는 편이 낫다.